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교의 개학이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일부터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이 진행된 긴급돌봄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근심이 해결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만족을 얻고 있어 가득이나 어려운 불청객 신종 코로나 19 시기를 달래주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긴급돌봄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학습지원, 창의융합,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급식 및 귀가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 코로나19 전염예방으로 인해 각종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이 힘듦을 볼 수 있다"며 "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돌봄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안전에, 그리고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 정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주말체험, 캠프, 급식 및 귀가지도, 건강관리 등 종합적으로 청소년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에 함께 할 청소년을 추가 모집 중에 있어 전화 063-451-7942로 문의하면 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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