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사업비 4,800만원으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의 신청자격은 군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1년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이번 지원 사업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 양성평등 촉진사업 ‣ 가족관계 증진 사업 ‣ 여성 경제활동 촉진사업 등으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군산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오는 4월 군산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 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산시 여성가족과(454-3212)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