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중앙동은 소재 팔팔삼계탕(대표 임경식)이 19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팔팔삼계탕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독거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따뜻한 삼계탕을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임경식 대표는“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작은 힘이나마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주병선 중앙동장은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후원해주시는 팔팔삼계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정(情)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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