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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 봄철 ‘주꾸미’ 먹고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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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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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따스한 봄철을 맞아 기력충전에 좋은 대표적 수산물인 전북산 주꾸미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바다 수온이 평균 1~2상승하면서 주꾸미가 1월부터 전북 연안 해역에서 작년에 비해 많이 잡히고 있다고 밝혔다.
 
야행성인 주꾸미는 주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서식하며 그물로 잡거나 소라고둥의 빈 껍데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잡기도 한다.
 
빈 껍데기를 몇 개씩 줄에 묶어서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껍데기 속에 들어가 포획된다.
 
봄철에 포획되는 주꾸미는 알이 꽉 차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워, 날것 또는 살짝 데쳐 먹거나 탕구이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봄철 별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주꾸미는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과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오메가-3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라북도는 올해 패류 껍데기를 연안 해역에 설치하는 등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에 11억원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길해진 해양수산정책과장은 도민들께서 봄철 보양식으로 불리는 전북 주꾸미를 드시고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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