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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노인복지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결식 우려 어르신에 식품꾸러미 지원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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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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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이 이달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홀로 사는 어르신 330명에 총 9백 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와 마스크를 전달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복지관·마을 경로당 등 휴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불안감과 고립감을 느낄 어르신 가정을 발굴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 것이다.
 
식품꾸러미는 조리가 간편한 죽과 삼계탕 등 어르신이 선호하는 즉석조리식품 10봉지로 구성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직접 330박스를 개별포장했다.
 
이렇게 준비된 식품꾸러미는 어르신 가정에 마스크와 함께 전달됐다.
 
식품 꾸러미와 마스크를 전달받은 입암면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점심과 저녁 끼니를 해결했는데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맛있는 음식과 마스크까지 전달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상옥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가 제한되고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결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앞으로도 공백 없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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