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 IT선도기업인 ㈜헤드아이티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전북도는 7일 전북도청에서 ㈜헤드아이티 라정진 대표가 송하진 도지사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방역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인 라정진 ㈜헤드아이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지역경제 타격이 큰 상황이지만 이웃과의 나눔으로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릴레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성금을 마련해 주신 라정진 헤드아이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더 깊게 연대하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헤드아이티는 전북 공공‧교육기관과 기업에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등 주요 SW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보안솔루션 컨설팅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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