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소독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금암노인복지관은 8일 ‘2020년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촌지역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날 용정동 지역의 어르신 60세대를 방문해 실내·외 소독과 마음방역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아가 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서비스, 빨래차, 밥차, 소독과 청소,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연중 실시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이동복지 사업을 통해 농촌동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기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은 덕진구 8개 동의 경우 금암노인복지관이 진행하고 완산구 5개 동은 서원노인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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