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4월15일)이 6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원시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강조했다.
남원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하여 4월4일부터 4월1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본 투표일에 유권자가 몰리는 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투표일(4월10일~11일)에 유권자들이 분산되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지역별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국민(2002.4.16.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거일 당일인 15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투표참여와 관련하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사전투표소 가기 전 신분증 준비하기와 마스크 착용하고 사전투표소 가기,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사전투표소 안․밖에서 다른 선거인과 1m이상 거리 두기,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 시 마스크 잠깐 내리기, 발열증상 등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후 보건소 방문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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