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특별취재팀 ]
정의당 오형수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9일)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보완하고, 사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거대양당의 파렴치한 위성정당과 꼼수정당으로 무력화되고 있다.
특히, 비례위성정당과 꼼수정당을 2개씩 만들어 민심을 도둑질 해가는 더불어민주당과 아류의 행태야말로 도를 넘은 것이자 반헌법적이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더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을 심판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또 “만약,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북도민이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에 표를 몰아준다면 이는 원칙 없는 꼼수정치에 동조하는 것이자, 민심을 왜곡하여 역사를 퇴행시키는 반민주적 행위” 라며 “정의당과 전주시을 오형수 후보에게 주는 한 표는 대한민국을 진보하게 만드는 디딤돌이자 민생을 살리는 표가 된다는 것”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북에서 대세와 관행으로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몰아주는 나의 표가 진정한 의미의 사표” 라고 주장하며 “그렇게 던진 사표의 수만큼 지역의 미래는 멀어지고 내 삶의 절망은 그만큼 커지고, 당선자와 그 정당을 오만하게 하고 책임을 가벼이 여기게 만든 것은 지금껏 충분히 그들에게 넘쳐나게 준 사표” 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정의당 전주시을 오형수후보는 전주시민들에게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재,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의당 전주시을 오형수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유권자들께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분산투표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 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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