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 어르신 700명에게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700명에게 반려식물인 다육이를 자체사업비로 구입하여 생활지원사 60명을 통해 전달하였고 ‘사랑 영양제’라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우울감 확산에 따른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생활지원사분들이 카드에 응원메세지를 담아 전달하면서 어버이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였고 LG생활건강 및 김제시 기초푸드뱅크에서 생필품(치약, 치솔등) 및 식료품(쌀, 국수, 두유등)을 후원해 주어 카네이션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다.
이에 “백산면 이*분(80세) 할머니는 매일 나의 일상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했는데, 어버이날에 귀한 선물까지 받게되니 너무 감사하다.”고하였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가회로 사회적 우울감이 확산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금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며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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