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지난 5월 18일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조기 극복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의 농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국가투자예산을 점검하고,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5개과 26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요사업들에 대한 부처 동향과 사업비 확보 가능성 및 문제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4월에 이어 농업기술센터의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추진의 문제점 해소와 부서별 집행실적,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속집행 대상사업 총 1,151억원 중 60%인 690억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정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안정을 위해 신속집행 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미란 소장은 “국비 지원사업이 시 발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중앙부처 예산편성 계획에 맞춰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신속집행에 대해서도“그 취지를 살려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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