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묵)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호박 재배사업을 추진하였다.
단호박 재배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의 하나로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금산면 선동로 90번지 일원 1,000㎡ 부지에 비닐씌우기 작업 및 단호박 모종 심기 작업을 하였고, 파종한 단호박은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확한 단호박 판매 수익금은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성묵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개인의 일정을 뒤로하고 이번 단호박 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산면장(소근섭)은 "바쁜 일정에도 단호박 모종 심기에 정성을 쏟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의 선도자로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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