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최강할인마트(대표 강신태) 관계자들이 김제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김제의 우수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강할인마트는 전북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하여 식품, 주류, 잡화 등을 도·소매 유통업체로, 지역과 상생하며 올바른 먹거리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어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6년 개업 이후 수년간 이웃돕기 일환으로 현금 및 현물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신태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향토 유통업체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움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장학금으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교육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약 28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운영 및 김제 지평선장학숙 운영 등 지역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