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재미와 매력을 보여주고 축제 관련 정보를 온라인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SNS 서포터즈 ‘지평이’를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김제지평선축제 온라인 홍보를 책임질 SNS 서포터즈 ‘지평이’ 선발인원은 30명이며, 지원 자격은 김제지평선축제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평소 SNS를 즐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pso5117@korea.kr)로 제출하고, 모집결과는 6월 17일에 발표한다.
SNS 서포터즈 ‘지평이’로 선발되면 18일부터 축제 종료시까지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로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개성 있는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사전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축제 종료 후에는 지평이 서포터즈 전원 농특산품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19로 맞이한 새 일상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축제로 개최되는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 ‘지평이’가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김제지평선축제만의 매력을 즐겁고 생생하게 전달하길 기대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0년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전에 없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가운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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