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에 착한가게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사회가 훈훈하게 변하고 있다.
군산시 조촌동 조경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별마트(대표자 손의수)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착한가게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두별마트는 매년 어린이날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과자꾸러미 세트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조촌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손의수 대표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기적으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는 착한가게를 알게되어 이번 기회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조촌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왕영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착한가게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올바르게 사용되어질 것이고,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병기 동장은“이번 기회를 계기로 관내 착한가게가 다시 한번 홍보가 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조촌동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두별마트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별마트는 지난 5월 5일(화)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과자꾸러미 세트(약 140만원가량)를 조촌동에 기탁한 바 있으며 조촌동 착한가게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조촌동 행정복지센터(454-7517, 7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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