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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식장 거리두기 현장점검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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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1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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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지역사회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도내 전체 예식장(39개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지난 5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체제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자제되어 왔던 가족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도와 시군에서는 예식장에 대한 기본지침 안내와 함께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르면, 예식장에서는 가급적 명부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자 증상을 확인해야 하며 탁자 간격을 최소한 1m이상 유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피로연장에서는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을 바라보게 하거나, 지그재그로 앉아 개인 위생접시에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최근 예식장 현장점검을 실시한 도 관계자는 도내 대다수의 예식장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방문객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 참조은 웨딩컨벤션, 부안 K컨벤션센터, 컨벤션웨딩홀 등은 방역수칙을 거의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었으며, 전주 아름 다운컨벤션에서는 출입자 발열체크를 위해 열감지기를 설치하였고 일부 예식장에서는 예비 마스크를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었다면서 다만, 예식 건수가 많은 일부 예식장에서는 출입자 명부를 방명록으로 대신하고, 일정 시간에 몰리는 식사 하객을 수용하기 위해 피로연 의자 배치를 조정하지 않은 곳이 있어 아쉬웠다고 전했다.
 
전북도와 시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예식 현장을 확인하여 특별한 날에도 방역수칙이 생활화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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