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6일 오전 9시부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다.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운영하며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11일부터 6월19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에 한해서 모집 중에 있다. 수업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 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 및 음식조리법·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업률 증가로 인한 농외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전 과정에 있어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포함한 에방수칙을 잘 지켜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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