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1동(동장 윤준섭) 자전거동호회(회장 김영수)에서는 1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정기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라이딩 구간은 금암광장에서 출발하여 전주천을 따라 어은교∼다가교∼남천교를 거쳐, 치명자산 성지 둘레길로 이어지는 왕복 21km 코스로, 이날 회원들은 전주천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며 정취를 만끽했다.
김영수 금암1동 자전거동호회 회장은 “자전거 이용은 건강을 위한 운동수단이자,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전용도로가 더욱 확대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전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금암1동 윤준섭 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1동 자전거동호회는 회원들 스스로 건강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자전거 타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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