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석)는 작년 7월부터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희망나눔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현재 개인 기부자와 착한가게(기업) 여러 곳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희망나눔에 동참해준 착한기업(우드킹)과 착한가게(대운한우촌) 두 곳에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관내 학다리참나무골(대표 김진승)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식당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금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CMS를 통하여 모아진 후원금과 식당에서 기탁한 모금액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송용석)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기업과 가게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 개인기부자 및 업체 등에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CMS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모아진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영 금구면장은 “금구면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 업체에서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금구면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에서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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