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지난 24일 소장 주재로 5개 부서 과장, 26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직접 점검했으며, 신속 집행 1,151억원 대비 60%인 690억원 중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고 방안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 집행 방안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및 기성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 시 선 고지제도 활용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최대로 활용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미란 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 집행을 통해 예산의 연말 집중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정으로 경기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행률을 높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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