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역 청‧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하반기 수강생 16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A과정(직강 프로그램) 3명, B과정(관리형독서실 프로그램) 3명, C과정(동영상강의 지원 프로그램) 10명으로 총 16명이며, 8월 12일에 예정된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발표에 따른 결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인원만큼 선발시험 합격자 후순위자를 추가로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23일 기준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로, 공고일 당해연도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7월 25일에 예정된 선발시험은 영어·한국사 각 20문항을 평가하는 공개경쟁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선발시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지평선학당 행정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다양한 직렬‧직급의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겨냥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운영 시작 1년 만에 공무원시험 합격자 11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며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에듀스파 박문각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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