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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국생활 ‘하트맘’이 있어 어렵지 않아요"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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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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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는 지난 6월 30일 여성단체협의회원과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쌍이 결혼이민자 하트-(마음으로 맺은 엄마)’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1:1 멘토-멘티를 맺고 결연증서를 교환한 뒤 스텐실 쟁반을 만들고 사랑의 편지쓰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결연 회원을 늘려가고 있는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 사업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어머니가 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생소한 언어와 문화 환경으로 인하여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은 멘티를 맺은 이주여성들과 문화탐방을 하고 전통 음식을 만들며 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연락을 하고 생일을 챙겨주며 이주여성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등 어머니의 손길을 대신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하트-맘 결연을 통해 한국 어머니들의 정을 느끼고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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