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신풍동(동장 장옥현)은 지난 14일 최태봉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김제시지회 지회장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7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드렸고, 올해도 4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를 받은 무공수훈자 이모씨(70세)는 “유공자로서 명예와 예우를 드높이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옥현 신풍동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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