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동장 김용배)은 7월 14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제시와 국가보훈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월동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와 함께 무공수훈자 3명, 월남 참전 유공자 22명 총 25명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전달했다.
명패를 전달받은 이규호 국가유공자는 “유공자로서 명예와 예우를 드높이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라며 “오늘 참 행복한 선물을 받아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국가를 위해 전장을 누비며 목숨을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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