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달 8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여름 독서교실로 ‘그림책 테라피, 독서원예 스칸디아모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독서 원예 활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료실에 비치된 주제도서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를 읽고, 독서원예 재료인 ‘스칸디아모스’를 수령하여 가정에서 독후 활동을 수행하고 완성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독서원예 테라피 활동을 통해 독서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코로나19에 따른 피로도를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임실군립도서관(☎063-640-29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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