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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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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1: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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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선진 동물복지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산책 놀이터 조성 등 동물복지 수준 향상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늘면서 지역 내 매년 7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20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 동물보호센터를 신속히 건립해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유기동물을 보다 안전하게 구조해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고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반려인들의 바램인 목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동물복지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녹지를 활용해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고 산책이나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대전과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 반려동물 놀이터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며 적극적인 동물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물보호단체 등과도 구체적이고 폭넓게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단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유기동물 분양을 활성화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동물복지와 관련해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동물 보호복지 분야 종합계획과 최근 문제가 된 유기 동물 보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일로 인해 동물복지 행정에 걸림돌이 되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지도 관리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리를 소홀히 했던 부분은 철저히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유진섭 시장은 동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동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동물 친화형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동물보호단체와도 소통을 강화해 동물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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