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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1개 무역항 및 5개 연안 해역 바닷속 쓰레기 수거
김덕녕 기자  |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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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16  1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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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금년 상반기 중에 포항구항, 고현항 등 11개 무역항과 홍도~흑산도 해역 등 5개 연안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훼손하고 선박의 스크류에 감겨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항만과 연근해 해역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를 개선, 보호하고 선박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수거사업 대상은 지난해 20개 무역항에 대한 해양쓰레기 분포 및 실태 조사결과 수거사업이 필요한 12개 해역과 2010년 해양쓰레기 실태 조사 후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해역 4곳이며, 사업대상 면적은 9만 2,700ha, 예상 수거량은 1,500톤, 투입 예산은 45억 원이라고 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그 동안의 사업 추진으로 침적쓰레기 수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수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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