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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전북도민을 우롱하지 말라’도의회, 전북상협, 호남선 KTX 정읍역사 신축성명발표
임종근 기자  |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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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16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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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근 기자] 호남선 KTX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백지화와 관련 도의회와 전주상공회의소가 각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1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에 대해서만 재정적자와 경제성을 운운하며 계획된 역사신축을 외면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려는 것은 엄연한 지역차별이며 호남선 KTX 정읍역사 신축과 동서연결 지하차도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한국철도시설공단, 새누리당, 통합민주당 등에 건의 했다.

특히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계획은 2014년 KTX개통에 대비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미 지난 2010년 결정한 사업이며 정읍시는 지난해 9월 이미 지하차도 건설을 착공하여 터파기와 집수정, 차도의 철근조립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역사신축 및 지하차도 건설과 연계해 금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사업을 일방적으로 조정하거나 취소한다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부담이 막중해질 것은 분명하며 예산낭비만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라북도의회 역시 17일 제287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호남고속철도 정읍역사 신축과 중앙로 지하차도 개설사업 백지화 및 익산 선상역사 축소 계획 즉각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호남의 관문역할을 할 KTX 익산역의 선상역사 신축사업도 규모를 축소할 경우 정부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익산역 중심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까지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익산 선상역사 축소 계획 철회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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