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친환경자동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20년 하반기 전기화물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화물차 보급사업은 추경에 12억9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 48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2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약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화물차 및 전기이륜차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김제시에 주소를 둔지 1년 이상 된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김제시에 소재한 법인, 사업자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자이다. 또한 1세대(기업,단체,법인 등 포함) 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2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3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제시는 상반기 진행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화물차 및 전기승용차를 총 40대 지원하였으며, 하반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기화물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의 신청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수입사에서 전기자동차 통합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