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 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을 대비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직장 내 기본예절과 커뮤니케이션’과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4차산업 혁명을 통해 바라보는 미래’등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청년창업가 김제 공감브레인 상담센터 임국환 대표의 특강이 마련되어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이‘민선7기 전반기 성과와 핵심과제’를 주제로 직접 강연하여 김제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도 청년들의 취업과 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인턴사원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외에도 모두에게 개방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유튜브(미래교육유튜브공작소)를 통해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구감소,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김제시는 2018년부터 ‘아리아’를 시작으로‘문화·복지 지역인프라 청년일자리사업’ 등에서 92명의 고용 창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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