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를 9월 23일 (수)부터 10월 23일 (금)까지 진행한다.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가족이 서로 긍정적인 표현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가족 건강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은‘가족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유치부(5세~7세)와 초등부(8세~13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과 함께 내방·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수상작품은 부문별(유치부/초등부) △대상 각 1명(군산시장상 및 부상), △최우수상 각 1명(군산대학교 총장상 및 부상), △우수상 각 2명(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 및 부상), △장려상 각 3명(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 및 부상), △입선 각 15명(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3일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0일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 진행 후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구수연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그림으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달하여 가족들이 서로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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