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 최원석)은 9월 23일(수)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용규)와 함께, 중화산동 소재‘전주 영아원’과 장애인복지시설‘금선 백련마을’을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전주 영아원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전문복지시설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지출은 늘어나고 후원은 줄어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다며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최원석 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며 아이들이 미소를 간직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찰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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