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 전북학연구센터는 오는 8일 전북학 관련 ‘2020년도 우수 학위논문 지원 사업’의 시상식과 성과발표회를 전북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에 관련된 우수 석사 및 박사 학위논문을 선정하는 것으로, 인문‧사회‧자연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모집하였다.
도내외에서 박사 6명, 석사 7명이 지원하였고,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박사 2명, 석사 5명 총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분야는 기록관리학, 역사학, 지구환경학, 행정학이다.
선정대상자는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가 발행하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받는다. 발표 논문은 향후 전북학연구센터에서 발행하는 『전북학연구』에 심사를 거쳐 게재하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이 참여하여 직접 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해당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참석인원만이 참석하며, 연구자들의 연구 소개 및 설명과 심사자들의 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진행하여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는 전북학연구센터의 중점사업 중 하나이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기적으로 신진연구자에 대한 발굴과 지원은 물론, 전라북도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문 후속세대를 안정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신진연구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 유선번호(280-7167) 혹은 이메일(sldn84@jthink.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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