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면장 신형순)은 지난달 1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일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212세대를 포함한 저소득 계층의 주거실태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생활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서비스 연계와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 등 지원계획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조사를 통해 발견된 대상자들 중 중점관리대상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주기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며 가능한 민·관 맞춤형 서비스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제를 꼼꼼히 바르고 진행되고 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이번 방문조사로 기초생활수급자 관리가 촘촘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의 생활실태 파악을 통한 소외계층의 조기발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살기 좋고 행복한 백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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