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0년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은 추경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굴착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김제시에 주소를 둔지 1년 이상 된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김제시에 소재한 법인, 사업자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자이다. 또한 1세대(법인 등 포함) 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전기굴착기는 1.0톤 기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5톤 기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 및 재원 등 자세한 사항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의 신청기간은 10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굴착기 제조․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수입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과(540-3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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