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는 14일 사랑나눔에 동참한 하림 김제대리점(대표 김병석)을 방문하여‘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하림 김제대리점(대표 김병석)은 평소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병석 대표는 “주변에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월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하고 경제적 침체 상황 속에서 시들었던 기부문화 숨결을 다시금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기부에 참여해주시어 감사드린다.”며“이번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을 통해 다시금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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