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삼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삼계면행복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를 통해서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손愛손잡고 꽃길만 걸어요!」취약계층 나들이 지원사업 지속추진 여부와 「365일 안심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대상자 추천 및 선정에 관한 사항을 안건을 올려 마을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눴다.
「손愛손잡고 꽃길만 걸어요!」취약계층 나들이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에 따라 단체여행 및 식사제공에 어려움이 있어 2021년으로 연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365일 안심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이날 회의를 통해 추천한 대상자 외에 마을이장들의 추천 및 현지 답사를 통해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도록 결정했다.
노준환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나들이 지원사업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지원자를 공정하게 선정해 주민들이 밤길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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