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임실군 공공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처리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임실군 소충사 관리 및 홍보 방안’, ‘보건의료원 입원실 활용방안’등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 힘을 쏟았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승인하고 집행부에 통보하여 11월부터 시작되는 제305회 2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폐회사에서 진남근 의장은 “금번 군정질문을 통하여 지적사항이나, 대안을 제시한 건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감과 동시에, 군정을 통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 한해가 석달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군정 주요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모든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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