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강해원 김제 부시장은 지난 5일 김제 지평선산단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를 방문해 농기계신뢰성시험센터와 김제뿌리기술지원센터 등을 둘러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본부장 최영)은 2013년 지평선산단에 개원한 이래 김제시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였다.
현재는 김제시와 함께 수출농기계 부품·품질고도화 생태계 구축사업, 뿌리·농기계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활용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기술 분야의 제조공정 고도화 및 농기계 기업의 기술, 품질,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는 새만금 제5공구 지역에 추진 중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추진과 연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에서 미래형 농기계 R&D사업(수소․전기구동형 농기계, 자율작업, 데이터서비스플랫폼)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 농기계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해원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우리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미래형농기계 산업을 선도하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애로사항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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