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는 지난 11월 6일(금)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통장유지 및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이 교육의 주요내용으로 통장 가입자들은 3년의 가입기간동안 4회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하에 시작하였으며, 국민연금 공단 박준혁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후설계’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지원과 체계적인 노후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3년이내 탈수급을 전제로 본인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목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으로 가입대상에 따라 5종류(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 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로 구분되며 ,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가 안정적인 저축및 꾸준한 근로를 유지하고 중도탈락을 방지하여 자립․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동안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현재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22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신규가입자를 위한 대상자 모집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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