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희창)는 12일 시 2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연회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의 필요성 등 민간위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를 역임했던 임성택 전(前) 수송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본인의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으로는 읍면동협의체의 민관협력이란 주제로 민문기 지역복지계장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서 위원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사회 자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장원 복지정책과장은 “각 읍면동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계획 수립과 읍면동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공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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