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장수군 정책기획단 소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장수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수군 신성장 전략사업 연구용역’에 대한 정책자문을 수렴했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 정책기획단’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정책심의기구로 올해 1월 ‘장수군 정책기획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출범됐다.

정책기획단은 복지, 문화, 산업경제, 농업·농촌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논의한다.

이번 정책기획단 소위원회 회의에서는 장수군 신성장 전략사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자문을 실시해 장수군 향후 발전 방향 설정, 새롭게 선점해야 할 각종 신규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관점에서 해당 사업의 효과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향후 장수군은 향후 정책기획단 분과위원회 출범과 소위원회 수시 개최 등으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늘려갈 방침이다.

장기정 실장은 “정책기획단은 향후 장수군이 새롭게 시작하는 장수 548정책, 장수군 신성장 전략사업, 미래 곤충사업 육성 등 주요 사업이 추진될 시 목적성을 분명하게 잡아주는 전략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군민을 최우선으로하는 민선7기 장영수 군수의 핵심 정책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