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지환 관장)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11월 12일 ‘옆자리를 드립니다!’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직접적 교류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이 낯선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장애이해교육을 진행 함 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일상생활 수행의 불편함, 장애인 에티켓 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너와 나의 연결고Ring’이라는 주제로 은반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획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5명, 비장애인 5명이 1:1로 팀을 이루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사업종료 후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특히 한 비장애인 참여자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은 사회참여가 가능하다. 인프라가 갖추어진다면 자립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지환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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