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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범사업 벼 품종 식미 평가회 개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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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0  1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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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은 지난 17~18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벼 품종(미품·십리향)에 대한 식미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기상악화로 큰 피해를 입은 김제시 주력품종인 신동진에 대한 대체품종 발굴과 소비자 기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식미 평가방법은 미품과 십리향 두 품종을 대상으로 밥냄새, 밥모양, 밥맛, 찰기, 질감 5개 항목을 7척도(-3~3)로 평가하였다.

식미 평가 결과, 신동진(0.0) 기준으로 미품은 0.2로 평가되어 신동진보다 밥맛이 좋은 것으로 조사 되었고, 십리향도 0.7로 평가되어 밥맛이 우수하여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가 나왔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우리시는 신동진 한 품종의 재배면적이 전체면적의 65%에 달하여 자연재해에 취약한 상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품종 다변화가 필요하며, 신동진 대체품종 확대 보급하여 고품질 쌀 안전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시범사업인 최고품질쌀(미품) 생산단지는 최악의 자연재해를 입은 금년 기상여건 속에서도 도복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시범사업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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