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청년회의소는 지난 23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8,000장과 마스크스트랩 1,600개를 김제시 어린이집 40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 어린이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결정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나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청년회의소(JC)는 평균연령 33.4세의 젊은 단체로 ▲ 개인능력개발 ▲ 지역사회개발 ▲ 사회능력개발 ▲ 세계화의 우정 등을 4대 원칙으로 하는 사회공헌단체이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클린캠페인 방역봉사 및 김제사랑 헌혈캠페인 등 김제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제청년회의소 나경균 회장은 “김제시 어린이집의 아동과 보육교직원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살고 싶은 김제 만들기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청년회의소처럼 우리시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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