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군민회관에서 장영수 군수와 양봉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봉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양봉 관련 지원사업 설명, 양봉농가등록 안내, 건의사항 청취 등 장수군 양봉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양봉농가는 꿀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한 밀원수 식재와 유통기반 구축을 위한 꿀 포장재 및 양봉 기자재 지원을 요청했다.
군수는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토론 및 건의내용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며 “생태계의 유지·보전과 관련하여 공익적 가치를 지닌 양봉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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