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의회는 25일까지 20개 관․과․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의회사무과에 대한 6일차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하였으며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으로 군정에 관한 면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의 주요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태근 의원은 ▲ 업무 전문성 및 안전성을 위한 전보인사 최소화, ▲ 어르신 일자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노인일자리센터의 정상적 운영 및 종사자 고용불안 해소, ▲ 농촌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의 쳬계적 수급 정책마련 등을 촉구하였다.

오장환 의원은 ▲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사업 추진 미비, ▲ 코로나 19로 인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지원 방안 마련, ▲ 부안군 대표 관광요소인 해수욕장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한 해수욕장 업무부서의 일원화 등을 질타하고 각 부서에 요구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문제 등을 위한 대책 마련, ▲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방안 마련 및 관리 철저, ▲ 격포항 여객선터미널 앞 무질서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지 활용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였다.

한편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26일 미진사항 및 현장점검 후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