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목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 일본 등 다국적 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한옥마을 곳곳을 둘러보면서 부채에다 그림을 그리고, 각종 야채를 익숙치 않는 솜씨로 채를 썰며 비빔밥을 만들어 가는 체험을 하는 등 마냥 낯설어 하면서도 신기하기만 하다.
2012년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처음 전주를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한국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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