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지난 12월 3일(목), 지역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 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 사업(이하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통합과정에서 완주문화재단 김정환 교육생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총괄 주관, 완주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외 13개 지역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25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김정환 교육생의‘세심정 느티나무 쉼터에서 듣는 가을노래’프로젝트는완주문화재단 <지역문화콘텐츠 기획자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7일(토) 고산 세심정 생태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본 프로젝트는 고산 세심정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완주를 알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타 공연과‘세심정, 문화 이야기로 채우기’수요파악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김정환 교육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꽃 피울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현재 완주문화재단 4기 문화이장으로 마을과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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