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 상서면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송장호)는 부안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10일 상서면 32개소 경로당을 비롯하여 농협,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과 승강장 등 감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그간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부안군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이후로도 수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서면장(송경애)은 “상서면 의용소방대가 발빠르게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주어 너무도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게 방역수칙 준수등을 철저 이행하여 면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상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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